힘들고 어려웠지만 영상을 보면서 또다시 내일이라도 당장 가고 싶은 마음을 어찌하리 내년까지 기나긴 시간을 참고 참으며 우리 아이들과 같이 갈 소망을 품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오늘은 꿈에라도 그곳 아이들과 만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겠다

1기선교팀 여러분! 당신들이 그곳 필리핀 사역의 현장에서 보여주었던 눈물과 웃음은 정말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도 같은 세상이지만 이곳에서 보와왔던 눈물과 웃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한 눈물과 웃음 이었습니다. 또 다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당신의 눈물과 웃음을 보고 싶습니다. 그곳 아이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슴 아파하며 흘렸던 눈물과 선교팀 서로를 품어주며 함께 웃었던 웃음들 .....   선교사역 기간에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제가 부족했던 점이나 마음을 아프게 한점이 있으면 용서해 주시고 내년에도 함께 해요. 1기선교팀 여러분! 사랑합니다......

신일호 집사 역시 우리 교회의 귀한 보배야. 우리 기억의 파편들을 모아 하나의 완전한 장면으로 다시 탄생시켜 우리의 마음을 살찌워주니 정말 감사! 다녀온 뒤로 많이 피곤할텐데 힘내고 좋은기억 많이 만들어줘! 화이팅! 밥 한번 살께!

집사님~ 찬찬히 영상을 들을 살펴보자니 눈물이 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주일날 뵈어요~

단기선교기간동안 찍은 사진과 영상만 3000장이 넘고, 10G가 넘는 용량의 방대한 자료입니다.

그만큼 담아야할 장면과 새겨야할 기록이 많다는 증거인것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곳과 너무도 다른 환경에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가슴에 뜨겁게 품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가보지 않고 보지 않고 감히 선교가 힘들다고 논하는 일이 없도록 잘 영상준비하여 우리교회내에 선교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샘솟도록 해보겠습니다.

보이지 않은 사역이지만 늘 인정해주시고, 수고했다고 해주시니 그 힘으로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