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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사역을 은혜중에 마쳤습니다.

 

오늘은 오전일찍부터 오늘 사역을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사역지는 톤도.. 필리핀의 빈민촌중의 하나입니다. 빈민촌의 교회에 들러 그곳 어린이들과 함께 부채만들기, 찬양, 공연등을 선보이고 왔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복음에 빚진자로서 이들을 가슴에 깊이 품고 기도해야할 우리의 사명이 뚜렷이 보였습니다.

 

아이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티없이 맑은 눈동자를 가져서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아이들의 출산율이 굉장히 높다고합니다. 빈민일수록 그 출산율은 더 높아지죠.. 그렇지만 호적관계가 정리 또는 입적에 대한 관리가 되지않아 안타깝게 장기매매등 아이들의 목숨을 노리는 심각한 범죄들이 자행되고 있다고합니다. 정부에서도 그 수조차 헤아릴수 없을정도이며, 이로인해 장기만 적출되고 버려져 죽어가는 어이없고 안타까운 일들이 이시간에도 수없이 벌어지고 있다고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들과 함께 공연하고, 찬양하고, 만들기하고, 도와주는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세부사진은 기획사진란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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