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의 주제는 '큐티로 하나님과 대화하기' 입니다.

 

예배전 찬양이 뜨거웠던 하루였습니다.

SFC 자체적으로 찬양을 준비하고 기도하고 섬겨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들이 광주드림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임을 또 다시한번 진하게 느꼈던 감동의 찬양이었습니다.

빵빵한 음향이 온몸을 짜릿하게 만드는게 아닌 아이들의 떨리면서도 다소 거칠은 찬양이지만

미세하게 주님을 고백하는 목소리가 중요한 순간에 떨리는것을 경험했을 순간

온몸에 짜릿한 감동과 함께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늘 부족하고 잘해라고만 했던 아이들인데...

우리도 모르게 이렇게 변해있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큐티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매일 큐티하는 것들을

간사님을 통해 점검해가고 있는데 너무 감동이자 회복을 경험했다는 아이들의 고백이 저를 부끄럽게합니다.

 

성공의 인생을 사느냐 실패의 인생을 사느냐는 지금의 때에 말씀묵상에 목숨을 거는 철저한 신앙이 있어야함을

목놓아 가르쳤던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아, 사랑하고 축복한다..

 

20110320SFC.jpg